"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김하늬 기자] 목원대 정상조 교수가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세계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원대학교는 최근 수학교육과 정상조 교수가 2017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년 앨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과 영국에서 발행하는 IBC의 '2017년 올해의 세계적 교육자(International Educator of the Year 2017)’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 교수는 자연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해석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목원대 강의우수교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저술로는 ‘사범대생을 위한 선형대수/정수론/대수학’을 발간하는 등 연구뿐만 아니라 수학교육에도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2016년에도 세계적 권위의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미국의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판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로부터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