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김종헌 광운대(63) 총장이 임기 절반을 남긴 채 29일 사임처리가 됐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사임 이유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학내에서는 공공연하게 ‘석연찮은 사임’이라는 말들이 돌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돌연 사임한 김종헌 총장 임기는 2022년 1월 10일부터 4년간인데다 총장임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총장임기를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정부의 대학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돼 대학에 재정적 손실과 대외적
수년째 겪은 A대학이 해당학과 교수들에게 학과 모집정지를 볼모로 대학발전기금 납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의 제보 2건이 5월초 접수됐다. 대학발전기금을 자발적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학과 학생모집을 대학발전기금과 딜(거래)을 한 의혹이 있는 A대학에 대해 취재중.
■ 제보접수 : 2022년 12월 9일 ■ 제보내용K대는 채용당시 자격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자라는 것을 인지했지만 C씨의 서류접수를 받았다. 제보에 따르면 일정 이상 학위소지자로 제한을 뒀으나 이를 어긴 상태에서 결국 합격을 했다. 2011년에 채용돼 12년이나 흐른 일이지만 교육부 감사에서 지적돼 학교규칙대로 처리하라는 처분을 받았다. K대학측은 소명서와 감사처분이행서을 제출했고 이를 교육부에서 상반기내로 심의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C모씨는 현, 이사장의 동생이다. 채용의혹 때는 현 , 이사장이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K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