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이경희 기자] 대학 강사제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강사제도 종합대책(안)'을 9일 교육부에 건의하고, 교육부는 시간강사 운영제도를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남궁근 자문위원장은 "강사 및 대학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총 14차례 회의를 거쳐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며 "몇가지 사안에서 이해관계가 엇갈렸지만 현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같 은 강사의 운영정책을 대학평가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모든 대학평가에 강사제도 운영부분을 포함할 수는 없지만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은 반영할 예정"이라며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등에 지표로 반영할 수 있도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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