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표 총장이 응원차 부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s Line 김하늬 기자] 충북대 학생들이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직접 만든 화장품을 출품해 시장의 반응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간 KTX오송역에서 개최된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서 창업교육센터가 집중 육성 중인 LINC+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 Skin for Skin팀, P.O.C팀이 시제품을 출품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포 기간동안 Skin for Skin팀은 ‘율피와 밤꿀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P.O.C팀은‘모란 추출물 천연화장품’을 출품, 전시했다.

특히 이번 출품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LINC+ 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 화장품기업인 ㈜솔레온(대표 윤기훈)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김윤철, 성문규 학생은 “LINC+ 화장품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천연물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시제품을 제작, 출품하여 시장을 반응을 탐색할 수 있었다”며 “원료의 성분추출과 용기 디자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신 ㈜솔레온 윤기훈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제품화 과정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 단장은 “화장품특성화 창업동아리 팀들이 이번‘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참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역량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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