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한성대 학생들이 제품의 창의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상을 수상하였다.

한성대학교는 지난 21일 한성대 제품 디자인전공 김다인(4학년), 안세연(4학년), 김태중(3학년), 백명지(3학년), 권재석(융복합 디자인학부·2학년)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 부문에서 ‘winner’ 상을 수상 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성대 학생들은 ‘Bellder’라는 제품을 출품하였다. 이 제품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무선 호출기에 지불 시스템을 통합하는 제품으로 주문과 지불, 제품 수령 중 사용자의 동선 흐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으로 평가 받았다. 한성대는 지난 2013년에도 ‘Best of the best’ 상과 ‘Winner’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무한 상상력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이 더해져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창의성과 융합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전문인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에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디자인 대회로 해마다 양질의 작품을 선발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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