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성낙인 서울대 청장이 UCM을 방문해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15일(토, 이하 한국시간) 성낙인 총장이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이하‘UCM’)를 방문해 두 대학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 총장은 국내의 유능한 인재들의 스페인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교는 향후 서울대와 UCM간 학생교류 확대 뿐 아니라 교수간 공동 연구 프로젝트 확대에 대해 동의했다.

UCM의 Isabel Duran Gimenez-Roci 국제관계협력 부총장도 서울대 동문을 포함한 UCM 학생들과 교수와 연구원들의 활약상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교류 인원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자고 화답했다.

UCM 방문에 이 근 국제협력본부장(국제대학원 교수)과 서어서문학과 임호준 교수가 동행 참석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인 채텀하우스(Chatham House)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했으며 채텀하우스에서 제안한 서울대와 채텀하우스 그리고 북한을 포함한 남북통일과 평화와 관련된‘1.5 트랙 회의’공동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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