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명지대가 용인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명지대학교는 오늘 22일 오후 2시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 대강당과 산학협력관에서 ‘용인시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 및 현판식에는 유병진 총장과 우천제 용인시청 환경관리사업소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기도, 용인시가 지원하는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행복한 용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건강급식 도우미’를 사업의 비전으로 용인시에 소재한 어린이 급식소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어린이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요리교실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실과 아삭마을, 뿡뿡마을, 꿀꺽마을, 튼튼마을, 치카마을, 뽀득마을, 냠냠마을, 장터마을로 구분해 8개의 교육 테마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체험관 개소를 통해 연간 약 50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은 용인시 어린이 10,000여명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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