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목원대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정서 공유를 하며 문화교류에 나섰다.

목원대학교는 최근 국제교육원이 목원대에서 한국어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겨울학기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문화탐방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대학과의 소속감을 증대시켜 안정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쿼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산 눈썰매장에서 베트남학생 20여명과 중국학생 13명, 인도학생 4명과 키르키스스탄학생 2명 학생들이 즐겁게 눈썰매를 타고, 빙어잡기를 하는 등 즐거운 겨울놀이를 체험하도록 했다.

한국어연수를 수강중인 부반드엉(베트남)학생은 “한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겨울과 친구들과 함께 처음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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