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산학관연협력 네트워킹의 효율성 높여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명지대학교는 지난 7일 용인 자연캠퍼스 창조관 대회의실에서 ‘용인관내 대학교 산학관연협력 협의회 출범식,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지대 총장과 부총장, 용인관내 6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과 정찬배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과 용인소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용인관내 대학교 산학관연협력 협의회’(이하 Y-협의회)는 용인관내 대학인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되며, 산하에 각 대학 산학협력단의 대표적인 기업지원센터들을 특화분야별 분과위원회로 두어, 관연과 대학 간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공동 기업지원 체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Y-협의회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지원과 명지대 산학협력단의 주도 하에, 용인권역 대학 간의 네트워크 구축, 기업/관연의 대학 협력 창구 역할 담당, 용인소재 기업 경쟁력 강화, 신규 창업지원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오소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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