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학컨설팅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오는 10일 인천 송도 소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4개 대학이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2017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설명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학교와 학과 소개, 장학금 제도 등 전반적인 입학전형이 안내 될 예정이다.

공동설명회를 진행하는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와 유럽 명문대학들로서 한국 정부 초청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 있다.

대학별 학위과정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와 대학원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경영학, 회계학, 재무 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영화영상학과, 도시계획학과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등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각 대학은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본교와 동일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은 국내고교 출신자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재학생들은 졸업 시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고, 미주와 유럽의 본교에서 수학 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국내유일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대학 간 교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출 등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17년 봄 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공동설명회 참가 신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www.igc.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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