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왕진화 기자] 고등학생들에게 관심 있는 전공과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가 지난 22일 주변지역 고등학생에게 융복합적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커리어가이드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오는 25일과 27일에도 진행할 것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군 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과 자격증 등과이 연계를 통해 모색가능한 융·복합직업들을 살펴보면서 전공과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이다.

고려대 학생처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전공별 진로가이드’를 기반으로 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 영훈고등학교 학생 1,2학년 총 39명에게 7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고려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전공과 진로에 대해 고등학생들과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25일과 27일에 각각 고려대학교부속고등학교와 신일고등학교 고교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커리어가이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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