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선문대와 천안고용노동지청이 지역청년들의 취업률 증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29일 선문대학교 본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선문대가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지역청년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청년 일자리 정보와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인기업의 연결을 위한 각종 채용 행사 운영 △졸업예정자(미취업자) 현황 파악·공유와 지역기업으로의 연계 △일자리 관련된 기관 간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선문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이 잘 준비돼 있다”며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 2014년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 기준 65.1%를 달성하며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전국 4위, 충청권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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