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탐방] 지역상생 통한 선진 산학시스템구축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기사승인 2020.07.28  14:54:03

공유
default_news_ad1

-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협업센터 우수사례

▲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밀착된 산학협력의 상생발전이라는 LINC+사업 취지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에도 선정된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산학협력고도화형)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이라는 LINC+사업의 취지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에 대한 호평에는 ▲‘쌍방향 산학협력의 기술집약형 기업협업센터 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협업센터 RCC(Regional Cooperation Center)’가 두 축이 되고 있다.

쌍방향 산학협력의 기술집약형 기업협업센터 ICC – 새로운 성장동력 연안방재 ICC

우선, 기업협업센터(ICC)는 대학내 기업과의 융합공간(시설환경) 조성, 공동활용장비 구축, 기업애로기술 자문 등 다방면의 기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대학을 산학연협력의 거점으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100여건의 독창적 보유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42건의 기술이전, 1200회 이상의 기술지도, 100여건의 기업체 주문형 공동연구, 세계적 수준의 실질적인 실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행되는 기업협업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 없는 산학협력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협업센터(ICC)가 추진하는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실무자교육 ▲기술지도 ▲산학공동과정(SeMent) ▲맞춤형 기업지원체계라는 실제적인 교육·협력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 실무자교육’에는 실무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기업체 임직원들의 기술 및 실무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학생취업· 기술이전 등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도출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기자재 장비활용 교육 및 최근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AI기반 Deep Learning 교육을 실시해 현장의 니즈에 최대한 부합하는 실제적인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시행되는 설계 및 시공관련 산업체・관공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 지역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산학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기술지도’ 는 전문가 교수가 산업체의 문제해결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컨설팅 지원으로 산업체가 기업활동에서 겪는 직접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산업계 전문가 참여형 산학공동 교육과정인 ‘산학공동과정(SeMent, Senior Mentoring)’은 산학강좌, 현장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합운영함으로써,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스스로 설계·제작·평가할 수 있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교육과 장비활용교육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애로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기술지도, 역량진단 등 1대1 맞춤 경영컨설팅, 정부에서 추진중인 기술인증지원을 위해 공동활용장비지원, 교수산업체 파견 등을 통해 ICC에 참여중인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안정적인 일감확보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기업 건설사 협력업체 등록까지 컨서링하는 실질적이고도, 꼼꼼한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협업센터(ICC)의 활동중 특히,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구축한 연안방재 ICC는 지역산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기술기반 지역산업체 성장도모라는 센터의 설립취지와 LINC+사업목적에 충실한 대표적 사업으로 꼽힌다.

▲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은 지역기업들에게 실제적인 컨설팅, 지도, 협업을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다.

연안재해 및 환경변화 대응기술 개발 및 지원시스템 구축

국내 유일의 청정해역, 긴 백사장과 많은 석호 등 백사청송의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는 강원도 동해안은 내·외국인에게 휴양과 레져를 위한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 등 각종 자연재해 및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대규모 환경변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역기업과 가톨릭관동대 ICC센터는 연안재해 및 환경변화 대응기술 개발을 목표로 기업애로기술 해결, 기업맞춤형 마케팅 지원, 현장실무형 고급인력 양성, 기술개발지원, 공동활용장비 지원 등 기술지원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크고, 작은 정성·정량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업추진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민·관·학 협력경험부족으로 연계협력의 성과에 대한 조급함도 나타났다. 따라서 ICC센터는 관계자들간 지속적인 소통과 실험실 방문, 각종 세미나 등의 과정과 시간을 지속적으로 거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연계 협력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들이 서서히 도출되면서 실질협력을 위한 유료가족회사 가입 및 공동연구가 추진됐다.

최근 기술동향에 대한 이해도 부족도 드러났으나 기술개발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실질적 논의과정을 통해서 체계적인 연구추진 및 기술개발에 대한 이해도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서로 위치와 소속은 다르지만 도출할 결과와 목표가 같은 민·관·학이 소통과 극복을 강조한 ICC의 결과물이었다.

2017년부터 연안방재 ICC에 참여한 기업의 경우, 개소부터 추진해온 기업주문형 기술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에 기업애로기술 해결, 기업맞춤형 마케팅 지원, 현장실무형 고급인력 양성, 기술개발지원, 공동활용장비 지원 등 구축·운영을 통해 기업매출 및 채용인원이 증가하는 정량적 성과와 기술측면에서 영세한 기업에게는 다양한 국가 R&D 사업을 함께 진행한 결과, ▲공동기술특허 출원 및 등록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치 ▲기술이전 통한 매출증대 ▲재직자 교육 및 고가 공동활용장비 지원을 통해 기술적 신장에 큰 성과를 보였다, 이어, 애로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기술지도, 역량진단 등 1대1 맞춤 경영컨설팅을 진행해 공공발주와 대규모 건설공사에 참여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수 있는 대기업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튼실한 기업경영이라는 정량적 성과를 거뒀다.

연안방재 ICC는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이 글로컬 산학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상생협력모델 구축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ICC와 연계된 학부(과) 및 대학원 특화분야 교육과정 인력양성프로그램 확대운영으로 창의융합형 인력양성 및 재직자 교육활성화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추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사회 상생협력 위한 지역협업센터(RCC) - 다시마자원산업화 지역협업

또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협업센터(RCC)가 지역기반 수산자원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펼친 ‘지역연계형 다시마자원산업화 RCC’는 지역에 특화된 지역협업센터를 지속 확대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및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거점역할에 호평을 받은 사업으로 꼽힌다.

다시마자원산업화 지역협업은 동해안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상승, 육지에서 유입되는 쓰레기, 태풍시 토사유입 등으로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어류의 서식처와 산란장, 해양생물의 먹이도 사라져 갯녹음 현상이나 바다의 사막화가 심각해졌고, 해조류의 자원량 급감은 어촌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에 큰 타격을 입히는 실정이었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관련 기술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지원체계 부족으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 이석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약리학과 교수는 ‘다시마, 산업화의 길’이란 주제로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폐암이 있는 실험용 쥐를 이용한 실험결과 다시마가 탁월한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출처:현대해양>

다시마자원산업화 지역협업에 가장 큰 난제는 지자체 지원의 한계였다. 지역사회에서의 지역 수산자원인 다시마의 종묘 생산 및 생태환경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산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험부족으로 재정만 투입하는 상황이었다. 이로써 가톨릭관동대 RCC는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기술 및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의 경험을 보유한 가톨릭관동대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소통, 세미나 및 연구결과의 공유 등을 통해 연계 협력에 대한 구체적 사항들을 도출하려면 실질 협력을 위한 추진방안 수립을 세워야만 했다.

또한, 기술에 대한 이해도 부족도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실질적인 제품생산에 대한 연구성과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동기술개발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실질적 논의과정을 통해서 체계적인 연구성과의 활용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려야만 했다.

기업집중특화센터 신설·유연한 조직운영

실제적인 지역협업을 위해서는 다시마 추출물을 활용한 해양의학 자원화 및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의료분야 전문가 기반의 기업애로기술 해결, 공동기술개발, R&D 사업 추진, 기업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기업주문형 기술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면서 다시마 생산주체인 지역주민, 유통을 위한 수협중앙회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다시마산업 촉진 연구회를 확대해 다시마산업 RCC 구축했다. 이어 다시마 관련 의약품 개발 추진, 다시마소재 신상품 개발 및 디자인 마케팅, 다시마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상품화를 위한 기초 연구성과를 통해 의약품으로서의 가치 홍보, 투자유치 및 국가 R&D 수주작업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다시마지역협업은 지역협업센터의 효율적 운영관리 지원을 위한 기업집중특화센터를 신설하는 등 지역산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산업체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추진하기 위해 R&D를 통한 기술개발, 각종 교육, 세미나 및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체, 지역사회의 노력이 사업의 성공비결이다.

이번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의 다시마지역협업은 기대 이상의 성과만이 아니라 △연구성과 도출을 위한 연구비 지원, R&D 자금확보를 통해 개발기술 상품화 추진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및 생산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전국단위 조합결성, 해외시장 진출 추진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성과확산이라는 과제를 해결한다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지역협업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문유숙 기자 moonus@usline.kr

<저작권자 © Usl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