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가 올해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유형Ⅰ수도권 그룹에서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광운대>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 결과 올해 광운대는 유형Ⅰ의 수도권 그룹에 최종 선정돼 9억 5,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운대는 입학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평가, 전형 과정에 외부위원 참여, 입학사정관의 회피·배제에 대한 기본 원칙 수립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제시, 고른기회특별전형과 지역균형전형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를 통해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승연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운대는 향후 대입전형 공정성 기반구축,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 제고, 입학사정관 확보 및 전문성 강화, 대학별고사의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합리성 제고, 전형 관련 정보제공 강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및 지역균형발전 관련 전형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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