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개관한 '중앙대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 <사진제공 : 중앙대>

[U's Line 유스라인 온라인팀] 중앙대가 흑석역내 공간을 꾸며 청년창업공간으로 개관했다.

중앙대는 24일 흑석역내 창업공간은 중앙대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창업 홍보관 역할도 도맡아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대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과 창업가들의 교류 공간인 '창업발전소 Express'로 나눠 개관했다.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메트로9호선에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서울시와 동작구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중앙대가 운영하는 지하철 내 최초 창업문화공간이다. 이 공간은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 상담 △시제품 홍보 △기업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창업발전소 Express'는 중앙대 서울캠퍼스 옆 지상 3층 연면적 145㎡ 규모로 청년 창업가들의 교류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및 교육공간,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메이크 스페이스'로 구성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개관하는 창업지원 공간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문화가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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