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경남대 차문호 학생처장(음악교육과 교수)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경남대학교는 차문호 처장이 지난 14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린 적십자 창립 112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RCY사업 부문 유공자로 인정돼 대학 대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RCY본부와 연계해 라오스에서 ‘희망나눔 해외봉사활동’을 방학 때마다 꾸준히 펼치면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차 학생처장은 “학교를 대표해 수상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인도주의 활동을 확대하고 창조적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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